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에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임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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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기획홍보분과 작성일22-05-31 08:24 조회702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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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프란치스코 교황, 신임 추기경에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임명 ]
프란치시코 교황은 5월 29일 낮 12시(한국시간 오후 7시) 바티칸 사도궁에서 주일 삼종기도 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대주교를 포함한 신임 추기경 21명을 발표했습니다.
유흥식 대주교는 김수환, 정진석, 염수정 추기경에 이어 한국 천주교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.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지 약 11개월 만입니다. 새 추기경님께 주님의 은총과 축복을 기원합니다.
※1951년 충남 논산 출생인 유 추기경은 1979년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 교의신학과를 졸업한 뒤 현지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.
1994년 대전가톨릭대 교수와 총장을 거쳐 2003년 주교품을 받았다.
2005년부터 대전교구장으로 직무를 수행해오다 작년 6월 전 세계 사제·부제의 직무와 생활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발탁됐다.
유흥식 대주교의 서임식은 오는 8월 27일 열릴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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